티스토리 뷰
강아지가 (밥)먹이를 달라고 짖어댈 때 훈련방법
많은 개들이 사료를 줄 때 왈왈 짖어댑니다.
그뿐일까요? 밥그릇을 듣 주인에게도 달려들어서 밥 달라고 졸라댑니다.
'조용히 하고있어!' 라고 말을 해도 말을 듣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에겐 이렇게 들리거든요.
'밥을 줄 때까지 짖어도 돼'
이러한 행동이 계속되면 습관성이 강한 강아지들은 '짖으며 달려들면 밥이 나온다'
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정말 안좋게 되는거죠.
이럴 때는 실내용 리드줄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방법에서는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명은 먹이를 주고, 한명은 리드줄 당기기를 담당해야합니다.
먹이를 줄 때 '촤르르륵~' 하는 소리에 강아지들은 조건반사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한명이 먹이를 준비할 때 강아지는 왈왈 짖어대며 달라들것입니다.
이때, 다른 한 명이 강아지 뒤에서 리드줄을 위로 쭉 당겨주세요.
앞다리가 살짝 들릴때까지 들어올리는것이 핵심!
또 강아지가 짖어대면서 달려들면 다시 한번 더 리드줄을 당겨주세요.
목에 자꾸 불쾌한 느낌이 들게되면 강아지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됩니다.
강아지는 비로소 냉정을 찾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리드줄을 잡아당겨도 강아지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밥 주는것을 당분간 보류하세요.
그러면 강아지는 또 다른 선택지가 부여되는데
'왈왈 짖어대도 먹이를 안주네?'라고 생각하게 되고 촤르륵~ 소리에 조건반사가 사라집니다.
개가 침착성을 되찾고 요구 행동을 하지 않으면
늘 밥을 주는 자리에 그릇을 척 올리고
이 방법은 '앉아', '기다려', '됐어' 라는 지시가 있어야 식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학습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