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태음인의 외모

사상체질 태음인의 외모

태음인은 간기능이 태양인과 다르게 잘 발달되어 있고

폐기능이 허약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허리나 복부가 발달되어 있고, 가슴,목덜미가 허약합니다.

골격이 굵으면서 키가 크고, 몸이 비대한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손발이 큰 편입니다.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골격만은 건실합니다.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면서 눈,코,귀,입이 크고 입술이 두껍습니다.

털이 길면서 두툼하여 교만하게 보입니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실하기때문에 걸을 때는 약간 고개를 숙이고

앞을 내려다보며 배를 내밀면서 발을 땅에 놓는것이

안정성이 있어서 오리얼금같이 걷습니다.

위엄있게 팔을 저으면서 교만한 인상을 주고, 머리는 체격에 비하여

작은편이며 암흑색 안광은 항상 순한 빛이 나며 의젓해보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눈매의 자태는 없으나 시원스럽고 남성의 경우는

눈꼬리가 올라가서 범상 같고

성난 사람같은 인상을 줍니다.